우리 아이는 머리가 긴 파마머리에요.
그러니 매번 샴푸를 하고 난 다음에는 꼭 엉키더라고요.
그래서 아침마다 엉킨 머리를 푸는게 하나의 숙제 같은 것이었어요.
등원 준비를 하면서 머리 묶어 줄 대마다 전쟁이곤 했는데요.
무스텔라 젠틀 샴푸를 사용하면서 덜 엉키더라고요.
향도 강하지 않다 보니까 오히려 저는 마음에 쏙 들었어요.
여름에는 향에 더 민감해지고 있는데 향이 강하지 않아 좋고요.
무엇보다도 부드럽고 촉촉하고, 소량을 사용해도 거품이 잘 나서 좋더라고요.
두피부터 모발 전체가 다 세정이 되는 느낌이랄까요?
근데 물로 헹굴 때 거품이 많이 나면 오래 헹궈야 할 것 같은데
금방 물에 잘 헹궈지는 편이라서 머리 감겨주는데 스트레스가 덜해졌어요.
얼마나 좋던지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것 같아요.
조금씩만 써도 충분하니까 오래 쓰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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