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태어나 가을, 겨울을 함께한 밤이에요 :)
극건성인 엄마와 아토피가 있던 아빠. 그래서 더더욱 아기 피부가 걱정됬었어요.
스텔라토피아 중 특히나 무게감있고 보습이 뛰어난 에몰리언트 밤으로 가을, 겨울 피부관리를 해주었어요.
- 텍스쳐: 묽지 않아요. 부드럽게 발리는 편이지만, 크림보다는 약간 무게감 있어요.
보통 마사지할때 오일 사용하지만, 밤도 무게감 있고 발림성이 좋아서 저는 목욕하고 발라줄때 마사지도 같이 해주면 아기가 매우 좋아해요!
신기한 점은 무게감 있지만, 발리면 바로 흡수되어 끈적거리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 향: 특별히 향이 있다고 느끼지는 않았어요.
- 지속력: 3시간 뒤에도 얼굴에 촉촉함이 남아있어서 신기해요. 그래서 꼭 잠자기 전, 목욕 후에는 밤으로 전신에 듬뿍 발라주고 있어요.
- 효과: 아기가 잠자기 전에 살짝 거칠어진 건조한 피부에 발라주면 다음날 보란듯이 붉은기가 사라져요.
매일 발라줬더니 가을, 겨울 피부 긁는 일이 없었어요.
전 아기 바르다가 남은것 한번 제얼굴에 발랐었는데, 정말 오와! 하는 기분이었어요.
이렇게 촉촉하면서도 착~ 감기는 느낌의 로션이라니!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는 저이지만, 가끔 건조하다고 생각될때는 저도 스텔라토피아 밤을 찾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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