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극건성, 아빠는 아토피를 앓은 아이여서 피부고민이 많았어요.
가을, 겨울을 나며 에몰리언트 밤을 사용했는데요.
사실 얼굴에 자주 덧바르려니 밤 제형이 약간 무겁더라구요.
그리고 이제 봄도 와서 조금더 가벼운 제품을 찾다가 크림을 구매했어요!
- 텍스쳐: 묽어요. 흐르는 정도는 아니구요. 하지만 일반 성인 에멀젼 정도의 제형이라고 보심 될것 같아요.
여러번 덧발라도 두껍게 떡지는 느낌이 없어서 저는 2~3시간마다 건조해졌다고 판단되면 덧발라줘요.
특히 외출이나, 이유식 먹고 얼굴 세수한 다음 등 일과중에 자극이 있으면 바로 진정용으로 발라주면 좋은것 같아요.
- 향: 특별한 향은 못느꼈어요.
- 효과: 로션 바르면 윤기가 나요! 이게 진짜 기름진 윤기가 아니라, 신기하게 표면에 묻어나는 것은 없는데 반짝거린달까?
촉촉하니 피부가 쫀득해진게 느껴지면서 엄마미소 짓게되더라구요 :)
제 피부는 건조하면 붉게 올라오고 하얗게 갈라져서 엄청 가려운데, 아기가 가을, 겨울 한번도 그런 불편감 없었다는걸로 전 충분히 추천드려요!
저희아기도 이젠 요거 크림로션 모양을 알아보는듯 해요.
로션 바르려고 꺼내들면 반가워하네요 ^^ 정말 아토피 있거나 극건성인 아가들, 혹은 부모님들께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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