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 저는 금요일로 정해서 오일목욕을 시켜줘요.
오일목욕할 때는 아기욕조에 뚜껑으로 2컵 정도 오일 넣어주는데요,
투명했던 물에 오일 넣으면 기름이 둥둥 뜨는게 아니라 촥~하면서 물에 퍼져들어가요.
- 텍스쳐: 실제로는 노란빛 도는 오일이구요, 물에 풀면 색을 띠진 않아요.
목욕후 마지막 씻기는 물에 넣어주는데요, 번들거리거나 미끄덩거리는 기분 없어요.
물에 둥둥 뜨는 기름 아니구요. 신기하게도 물속에 쫙~ 퍼져요.
- 향: 딱히 향은 없었어요.
- 효과: 씻기고 나면, 저는 특히 아기가 건조하다고 느끼던 배랑 등이 건조함이 다른게 느껴져요.
아기가 스텔라토피아 밤/크림 사용하고 있어서 오일까지 사용할필요가 있나 싶었지만, 워낙 후기도 좋고
매일 샤워해서 건조해지는게 걱정되서 일주일에 한번은 배스오일 해주고 있어요.
오일목욕하고 재헹굼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큰 장점인것 같아요!
일주일에 한번 배스오일 했을 때, 지금 구매 후 1달 정도 지났는데 아직도 용량 많이 남아있네요.
매일 바디제품으로 목욕하면 건조해지잖아요.
아기몸에 일주에 한번 보호막 만들어준다는 기분으로 하고 있어요 :)
인위적인 향/텍스쳐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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